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아마 멘트 없이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4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청량한 이미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최근 남편 안성현 씨와 관련된 논란 이후 약 2년 만에 홈쇼핑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남편 안성현 씨는 2022년 가상화폐 상장 청탁 관련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2024년 12월 26일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성유리는 남편의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