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11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및 TF팀과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의신청 접수, 오프라인 신청, 배부 등 읍면동이 맡게 될 주요 역할을 공유하고 사업 시행 전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조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시청 내부망 연계교육과 읍면동 실무자 대상 추가 교육을 통해 행정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총 77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1인당 최대 43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지급이 진행된다.
손대식 자치행정과장은 “세심한 안내와 지원으로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