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슬리브리스+맥주잔…장원영, 성숙한 여름의 한 장면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최근 SNS에 독일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장원영은 검은색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긴 생머리에 뱅 앞머리를 더한 단정한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맥주잔을 들고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입술에 묻은 거품과 깜짝 윙크는 팬심을 강타한다.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조용한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

특히 장원영은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럼에도 여느 때보다 성숙한 분위기의 사진에 팬들은 “애기가 술도 마시네”, “장원영 맥주 마시는 거 세상 귀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20세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오는 20일에는 프랑스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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