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청량한 여름의 감성을 가득 머금은 근황을 전했다.

태연은 21일 자신의 SNS에 “여름”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숲속 산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푸르른 나뭇잎이 우거진 숲을 배경으로 검정 민소매 상의와 빈티지한 비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긴 머리와 밝은 햇살을 받으며, 태연만의 싱그럽고 내추럴한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태연은 나무에 기대거나 양손을 주머니에 넣은 편안한 포즈로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햇살이 스며드는 숲속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산뜻한 기운을 전한다.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