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동휘가 tvN 인기 드라마 후속편 ‘두 번째 시그널’의 제작 현장에 정성 가득한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최근 ‘두 번째 시그널’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김혜수 & 이제훈 배우와 모든 ‘두 번째 시그널’ 팀을 응원합니다. 두 번째 시그널을 너무 기다리는 이동휘 드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작진 및 배우들을 격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색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는 김혜수와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동휘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제훈 역시 커피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며 “동휘야 고마워. 잘 마시고 힘낼게!”라는 멘트로 고마움을 표했다. 두 배우 모두 이동휘의 따뜻한 응원에 진심 어린 미소를 보였다.

현장에 설치된 배너에는 두 주연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무더운 날씨 시원한 음료 드시고 힘내세요 – 이동휘 드림”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특히 이동휘는 이제훈을 향해 “시간을 거슬러도 박해영은 정답이지”라는 응원의 한 마디를 더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시그널’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새로운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즌2는 현재 활발히 제작 중이며, 2026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