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야구선수 박수종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치어리더 이주은이 생일(7월 24일)을 맞아 근황을 알렸다.
이주은은 24일 자신의 SNS계정에 “생일을 기념하여 아티스트 프레임이 오픈된다”는 한 즉석사진관 브랜드의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은 깜찍한 스쿨룩을 입거나 치어리더 답게 유니폼을 입은 패션으로 밝은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이주은은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즉석사진 한 장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즉석사진에서 이주은은 키움 히어로즈의 박수종에게 백허그를 하거나 함께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연인으로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이주은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박수종의 얼굴로 되어 있다거나 서로의 등번호로 이루어진 비공계계정을 두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는 팬들의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한편, 이주은은 2004년 생으로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다 ‘삐끼삐끼춤’을 추는 영상으로 글로벌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CPBL과 KBO리그의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종은 1999년생으로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이듬해 정식 선수로 전환됐으며 올시즌 1군에서는 29경기에 나서 6안타(1홈런) 타율 0.154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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