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촬영 현장에서의 유쾌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컷. 은혜로그인 유튭 오프닝 찍으면서 혼자 놀다가 빵터짐. 결과물 보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복고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고전적인 다이얼식 전화기와 탁상달력, 조명 등이 놓인 바닥에 앉아 촬영에 몰두한 모습이다.

넓은 갈색 카펫 위에서 줄무늬 티셔츠와 밝은 레몬색 팬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스케줄을 체크하는 듯 달력을 가리키는 장면도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카메라 앵글을 벗어나거나 손동작, 표정에서 드러나는 ‘허당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윤은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은혜로그인)’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은혜가 속한 1세대 대표 걸그룹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Get up’, ‘Killer’, ‘우연’, ‘인형’, ‘Go’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베이비복스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