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와 행복한 괌 여행…‘모전여전’ 비주얼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한 괌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 미모 복붙’이라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화보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Hafa Adai! Gaum(하파 데이! 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여려 사진에서 로아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래시가드를 입고 휴양지 일상을 즐기고 있다.

올해 만 8세인 로아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긴 팔다리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어린 나이에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고, 엄마를 꼭 닮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170cm 엄마 금방 따라잡겠다”, “아빠 이동건도 흐뭇해 하실 듯”, “진짜 모전여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윤희와 로아의 거리 산책 사진도 눈에 띄었다. 로아는 줄무늬 원피스에 모자를 눌러쓰고 엄마와 손을 잡은 채 환하게 웃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휴양지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0년 합의 이혼 후 로아의 양육권을 맡아 싱글맘으로 생활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현실적인 싱글맘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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