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기록과 선행을 동시에 달성했다.

2023년 6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가 13일 기준 누적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 발표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모래 알갱이’는 2023년 2월 개봉한 영화 ‘소풍’의 OST로 삽입된 곡이다. 특히 임영웅은 해당 OST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영웅스럽다”, “임영웅 음악은 감동”, “세상 가장 큰 우산이 되어 비바람을 막아 준다” 등 진심 어린 댓글이 이어졌다. 따뜻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가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뿐 아니라 다수의 곡과 공연을 통해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가수로서의 기록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까지 실천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