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의 ‘완벽한 눈매’를 자랑했다.

18일 공개한 ‘순둥이 vs 야생마 | 여배우가 낙여주는 마라 맛 밸런스 게임’에서 김남주는 후배 배우 김옥빈,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파자마 파티를 즐겼다.

이날 김남주는 “나도 눈이 되게 못생겼었다. 남편의 눈매를 2세가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항상 기도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랬더니 딸이 훨씬 업그레이드돼서 태어났다”며 방싯했다.

김남주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딸이 채워준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남편 김승우의 눈매를 닮은 딸을 ‘완벽하다’고 표현했다.

앞서 그는 결혼과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 딸을 자랑하며 모성애를 보였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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