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엑소 찬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R&B 아티스트 쏠(SOLE)과 보컬 호흡을 맞췄다.

찬열은 8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을 발매하는 가운데 쏠과 음악으로 사랑을 교감한다.ㅣ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해피 액시던트(Happy Accident)’는 레트로한 사운드가 잔잔한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R&B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져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서로에게 일어난 행복한 사고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Happy Accident’는 찬열의 차분한 보컬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쏠(SOLE)의 몽환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그간 찬열은 파이스트무브먼트, 펀치, 정기고, 디바인채널, 오우양나나 등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20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Happy Accident’ 뮤직비디오 티저가 오픈됐다. 21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 본편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찬열 두 번째 미니앨범 ‘업사이드 다운’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