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이 미국 텍사스에 Z11 매트리스를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슬립이 이번에 제품을 공급한 곳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숙소 ‘JP게스트하우스(JP Guesthouse)’다.

JP게스트하우스는 기업 고객 중심의 맞춤형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쾌적한 객실과 비즈니스 친화적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렌터카 및 공항 픽업 서비스를 비롯해 전문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며, 투숙객들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에 JP게스트하우스에 공급된 Z11 매트리스는 베스트슬립이 1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하이엔드급 모델이다.

Z11은 상단 토퍼와 미들 토퍼를 모두 분리할 수 있는 트리플 유로탑 매트리스로, 두 개의 독립 스프링이 적층 구조를 이룬 ‘듀얼 셀코일’을 탑재해 탁월한 지지력을 선사한다. 또한, 1억 원대 유럽 명품 침대에 주로 사용되는 최고급 소재, 말총 패드와 메리노 울이 내장돼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자랑한다.

현재 베스트슬립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함께 3년 후 토퍼를 무상 교체해 주는 ‘체인지업(Change U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은 Z11 매트리스 구매 시, 3년 후 기존 Z11의 최상단 토퍼를 업그레이드된 NEW Z11 토퍼로 무상 교환해 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Z11 매트리스는 압도적인 사양과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에서 이미 수면의 질을 크게 개선한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89년부터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제조해 온 베스트슬립은 매트리스 제조 기술 특허, 스프링 특허 등 300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하고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진천, 평창,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최고 사양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대한축구협회(KFA)와 침대 매트리스 및 수면 솔루션 제공에 대한 협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공식 개관을 앞둔 천안 축구종합센터 숙소 전체에도 베스트슬립 매트리스와 각종 침구류가 설치될 예정이다.

베스트슬립 매트리스는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2개 직영 쇼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