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변우석이 수트핏으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변우석은 22일 자신의 SNS에 아무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K-WORLD DREAM AWARDS’에 시상자로 참석한 변우석의 모습이다.
사진 속 변우석은 품격이 느껴지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갈하게 뻗은 수트 라인과 환상적인 피지컬이 조화를 이뤄 ‘수트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심플한 배경에 기대고 있는 여유로운 포즈가 시선은 물론, 자연스러운 헤어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대 뒤에서 대본을 확인하거나 메이크업 수정 중인 모습까지 담겨, 현실과 무대를 오가는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
한편 변우석은 현재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번 작품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가진 건 다 가진 재벌 평민 여성과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왕의 아들이 얽히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