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두산이 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승리기원을 시구를 진행한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전에 3인조 걸스팝밴드 오아베(O.A.BE)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아베는 ‘Oasis Bay’의 약자로, 지친 일상에 오아시스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걸스팝밴드다.

지난 7월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밴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오아베의 보컬 수연은 “잠실구장에서 많은 팬분들 앞에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의 밝은 에너지가 두산에 큰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