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두산이 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2025 KBO리그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3인조 걸스팝밴드 ‘오아베(O.A.BE)’가 장식한다. 오아베는 ‘Oasis Bay(오아시스 베이)’의 약자로, 지친 일상에 오아시스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걸스팝밴드다. 지난 7월에는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밴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아베의 보컬 수연은 “잠실야구장에서 많은 팬분들 앞에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밝은 에너지가 두산베어스에 큰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duswns06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