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후 첫 일상 리얼리티 ‘베몬하우스’를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첫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리얼리티 콘텐츠 [Welcome to BAEMON HOUSE]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푸르른 녹음 속에 자리 잡은 ‘베몬하우스’에서 밝게 웃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숙소를 중심으로 펼쳐질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베몬하우스’는 ‘2NE1 TV’, ‘블핑하우스’로 이어지는 YG표 걸그룹 리얼리티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베이비몬스터가 이번에는 숙소 생활과 멤버들의 진솔한 일상을 밀착 조명하며 한층 친근한 매력을 전한다.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셀프캠과 무대 밖 솔직한 순간들을 공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베몬하우스’ 론칭을 신호탄 삼아 본격적인 컴백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10일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WE GO UP’을 비롯해 ‘PSYCHO’, ‘SUPA DUPA LUV’, ‘WILD’ 총 4곡의 신곡이 담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힙합 기반의 강렬한 곡”이라며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 모두 최고 수준의 퀄리티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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