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찾은 동화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라는 멘트와 함께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소희는 각양각색의 디즈니 굿즈를 착용하고,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을 들거나 만지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곰돌이 푸 인형을 품에 안은 모습과 티거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 등, 동심 넘치는 포즈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07년 원더걸스 싱글 ‘Irony’로 데뷔한 안소희는 ‘Tell Me’, ‘So Ho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매력으로 ‘만두 소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는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영화 ‘부산행’, ‘싱글 인 서울’,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를 통해 여행 브이로그 등 일상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