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혜수가 파격적인 패턴의 패션으로 몸매를 뽐내며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혜수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한 편의 회화 작품이 새겨진 듯 다채로운 색상으로 아래 위 조화를 이룬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독특한 패턴과 함께 몸에 딱 달라붙은 패션으로 170cm의 장신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몸매의 비율을 뽐냈다. 게다가 원피스와 함께 머리엔 두건을 두르고 다양하 표정을 지은 김혜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2월부터 tvN의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시그널’의 후속편으로 편집 작업을 거쳐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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