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가 근황을 알렸다.
지나는 28일 “Hello, it’s been awhil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지나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9월 이후 첫 근황을 공개한 지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꺼져 줄게 잘 살아’로 데뷔한 지나는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을 발표하며 섹시 발랄 콘셉트의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이후 캐나다로 떠난 지나는 2020년 밴쿠버 린드먼 호수에서 데뷔 1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