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패키지·캐릭터 탬플릿X이모티콘 탑재
콤팩트한 무게 400g…4~18㎜ 테이프 지원
어린이 제품안전특별법 안전기준 모두 통과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디자인을 적용한 라벨프린터 2종(모델명: LW-K200KU, LW-K200MM)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개성 있고 귀여운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마이멜로디’ ‘쿠로미’와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콘셉트로 기획했다.
핑크톤이 돋보이는 ‘LW-K200MM’은 마이멜로디와 그의 친구 마이스윗피아노에게 일상의 따뜻함을 입혀 디자인했다. 블랙&퍼플 컬러 포인트의 ‘LW-K200KU’에는 쿠로미와 하늘을 나는 귀여운 부하 바쿠가 등장한다.
두 모델 모두 196종의 다채로운 캐릭터 템플릿·이모티콘·일러스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한 손에 들기 편한 40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또한 작은 물건에 부착하기 좋은 4㎜ 폭부터 표제와 마킹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18㎜ 테이프까지 호환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지원 언어는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이다.
한편, 엡손 라벨프린터에 사용되는 라벨테이프는 방수·방염 기능과 고온·스크래치 손상 방지로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에 주방, 욕실, 야외는 물론 아이들 학용품, 옷 등에 부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어린이 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 0세부터 전 연령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마이멜로디와 쿠로미를 사랑하는 팬뿐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와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엡손만의 안정된 라벨 출력 품질과 감성적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일상 속 따뜻함을 라벨프린터로 출력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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