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재계 명문가 출신이자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인 이주영이 빅뱅 멤버들과의 각별한 인연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다정하게 함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주영은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에서 공식 응원봉인 데이지꽃 모양의 응원 아이템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드래곤 역시 특유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주영은 어린 시절 빅뱅의 멤버 태양과 지드래곤과 함께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주영은 DL그룹(대림그룹) 창업주 고 이재준 초대 회장의 증손녀이자, 이준용 명예회장의 손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해창 컴텍 대표의 장녀이자,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조카로 재계와 인플루언서 활동 모두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명문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주영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인 애니가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할 당시 직접 응원글을 남긴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