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에서 함께 연기하고 있는 이채민과의 호흡에 대해 소개했다.
임윤아는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이헌역의 이채민도 화제가 되고 있다”며 “왕인데 앞섶을 많이 헤치고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어 “촬영 시작 한 달 전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아는데 같이 연기 해보니 어떤가?”하며 임윤아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의 질문에 임윤아는 ““너무 바른 청년이라 느껴지는 청년이라 느껴지는 친구고 준비 시간이 짧았을텐데 불구하고 다 장착하고 온 것을 보고 ‘이헌’ 그 자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이채민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어 소개된 다른 인터뷰 영상에서 이채민은 “가끔씩 모니터를 보면 (임윤아가)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고 임윤아를 칭찬했고 임윤아는 “잘하고 있군”이라며 흡족해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미슐랭 3스타 셰프 출신 연지영(임윤아 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방송 6만에 시청률 12%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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