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혜수가 나이를 잊은 완벽한 몸매로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수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강렬한 붉은색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몸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숏 드레스를 착용해 170cm의 큰 키와 군살 하나 없는 환상적인 몸매 라인을 뽐냈다. 여기에 볼캡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관리의 신’다운 면모를 여실히 증명했다. 특히 게시물에는 “(얼굴을) 가려도 예쁨”, “몸매가 다했다”, “세월이 김혜수만 비켜 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2월부터 tvN의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시그널’의 후속편으로 편집 작업을 거쳐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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