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탕웨이가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탕웨이 공식 SNS에는 공항에서 미모를 뽐내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탕웨이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여 ‘역시 탕웨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탕웨이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리고 허리에 체크무늬 스카프를 자연스럽게 묶어 포인트를 더했다. 숄더백과 헤드폰을 착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한 손에 꽃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탕웨이는 지난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24년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