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9월 23일 오후 2시 춘천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심훈용)으로부터 교육용 연기소화기 2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비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및 초기 진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소방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소화기 사용 능력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심훈용 회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석진 서장은 “이번 기증으로 시민 안전 교육의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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