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모친을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송승헌은 24일 자신의 SNS에 “엄마!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송승헌은 엄마와 다정하게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 모자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짓고 있다.

송승헌은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싶었어!’라고 마음껏 말할수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승헌은 “엄마! 사랑해…사랑해…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세상 젤이쁜 울엄마 아들 승헌이가’라고 덧붙였다.

송승헌의 모친 문영옥 여사는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송승헌은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당초 예정됐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