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MBTI 운세를 공개하며 특유의 밝은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8회 촬영에서 김남주는 서울 북촌 구경 도중 ‘MBTI별 오늘의 운세 뽑기’에 도전했다.

김남주는 ESFP 상자에서 운세 볼을 뽑아 종이에 적힌 내용을 직접 읽었다.

그는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늘 촉각을 곤두세워야 함. 기회가 왔을 때 지나치지 않고 이를 잡아야 발전이 있겠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운세에 따르면 김남주의 ESFP 성격은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즐기고, 친절하고 낙천적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유형이다.

또한 유머와 센스가 넘치고, 사교성이 뛰어나 어떤 모임에서도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특징을 갖는다.

이에 김남주는 “좋은 말만 있다”며 미소를 지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직접 서울 곳곳의 명소를 찾으며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