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이승기가 ‘싱어게인4’ 오디션 출연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14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된 ‘싱어게인4’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을 맡은 윤현준CP와 연출을 맡은 위재혁PD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이해리, 코드 쿤스트, 규현, 태연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2020년 시작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그램이다 나 역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출연해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에는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선’을 발견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는데 보석이 쏟아진다. 놀랄 준비를 하고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네 번째 시즌까지 진행하면서 참가자 개개인의 색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입장이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 가급적 많은 분들이 ‘싱어게인’을 통해 빛을 보길 바란다. K팝에도 다양한 음악이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싱어게인4’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