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우산동에 어르신들의 새로운 사랑방이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14일(화), 우산동 유원경로당 개소식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숙 유원경로당 회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병숙 유원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산동 유원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이야기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원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지역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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