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S.E.S 바다가 완전체 컴백을 언급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가수 바다가 유진과 브라이언을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유진을 처음 본 날을 회상하며 “내가 센터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입시곡으로 부른 영어 노래의 발음과 해석을 유진이 직접 한글로 써주고 공부할 때 간식을 챙겨줬던 일화를 떠올린다. 바다는 “실기 수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건 유진이 덕분”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S.E.S. 완전체 컴백 계획에 대한 질문에 바다는 “슈도, 팬들도 자연스러워지는 때를 기다린다”고 털어놓는다.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6차례에 걸쳐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