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문원과의 결혼을 앞둔 코요테 신지가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신지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라는 멘트와 함께 헤어숍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머리 전체에 그다지 굵지 않은 다양한 헤어롤을 잔뜩 말고 있는 모습으로 커다란 헤어 기계 아래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신지는 최근까지 어깨 아래로 많이 내려오는 긴머리로 밝은 갈색 웨이브나 단정하게 묶은 올림머리 등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일을 주로 선보여왔다. 특히 최근 공개된 사진들에서도 단아한 묶음 머리나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한 모습이었다.




신지는 “드디어”라는 멘트로 그동안 고수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좀 더 과감한 펌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테는 꾸준히 음반 및 방송과 행사 등에서 모습을 비추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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