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한소희가 투명한 피부와 청초한 분위기의 근접 셀카를 공개하며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춥다”는 잛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클로즈업 셀카들이다. 공개된 셀카 속 한소희는 캐주얼한 상투 머리 혹은 물에 젖은 듯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옅은 핑크빛 메이크업과 대비되는 뚜렷한 이목구비는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민소매 상의를 입고 휴대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는 모습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야외 비하인드 컷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소희는 숲이나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검은색 롱 코트나 짙은 회색 퍼(fur) 재킷을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붉은 립 컬러가 돋보이는 이 사진들은 앞선 청순한 셀카와는 정반대로 독보적인 퇴폐미와 팜므파탈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극과 극’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한소희는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한국에서 장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소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해 약 4개월 동안 이어진 투어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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