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피트니스 야외 코트, 전문 레슨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티탄 피트니스 센터’의 야외 테니스 코트를 일반 고객에게 개방하고 도심 속 ‘테캉스(테니스+호캉스)’를 제안한다.

야외 테니스장은 균일한 바운스와 경쾌한 볼 스피드를 제공하는 하드 코트로 조성됐다. 아크릴 표면으로 풋워크가 쾌적하고 사계절 일관된 컨디션을 유지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피트니스 센터 멤버십 회원과 호텔 투숙객 전용이었으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일반 고객도 유료 레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함께 이용 가능하며,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라켓과 볼은 무료로 대여한다.

전문 코치의 맞춤형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은 개인 레슨부터 그룹 레슨까지 선택 가능하다. 주 1회 또는 주 2회 등 다양한 정기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2:1 그룹 레슨도 마련됐다.

티탄 피트니스 센터는 야외 테니스 코트 외에도 실내 수영장, GX룸, 사우나, 실내 스크린 골프장 등을 갖춘 올인원 웰니스 공간이다. 지상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테크노짐’ 최신 장비를 구비했으며, 실내 수영장은 수온을 연중 29~30도로 유지한다.

GX 프로그램으로 요가, 타바타, 아쿠아로빅, 줌바 등 다양한 클래스가 운영되며, 투숙객은 오다카 테라피, 빈야사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에 추가 요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