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수아가 걸그룹 있지 멤버 류진,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한수아는 2일 SNS에 “투게더!”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일상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 한수아, 류진, 카리나의 우정이 공개된 것이다.

한수아가 입술을 쭉 내밀고 찍은 귀여운 세 컷 사진에서는 있지 류진이 등장한다. 한수아가 류진의 볼을 잡고 뽀뽀하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질색하는 류진의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즉석 사진에서는 한수아와 류진, 카리나가 동시에 등장한다. 세 사람은 해당 즉석 사진 업체의 ‘한수아 프레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능청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카페, 식당 등에서 찍은 셀카 사진도 폭소를 유발한다. 소위 ‘MZ샷’ 구도로 카리나가 머리 위로 높이 휴대폰을 들고 찍은 단체 셀카 사진이다. 한수아, 카리나, 류진의 정수리가 부각되는 구도로, 세 사람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이들의 사진을 본 배우 노정의는 “나는! 나는!”이라고 애교 가득한 질투심을 내비쳐 미소를 자아냈다.

팬들은 “셋이서 어떻게 친해진 거야?” “노정의 덕분에 다들 친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KBS2 ‘미녀와 순정남’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으로 사랑받은 한수아는 최근 MBN ‘퍼스트레이디’에서 이화진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