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졸업 후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다.
5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즐거웠던 후배님들과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를 태그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학교를 상징하는 초록색 학과 점퍼를 입고 등장해 캠퍼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졸업생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대학생 같은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었다.

이날 이현이는 오프라인 강연 행사의 강연자로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서의 도전적 자세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간 경험을 주제로 후배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을 마친 뒤 사진 속 장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모델 활동과 방송 출연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라디오에 출연해 대학 시절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들의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원 접근성을 고려해 학군지로 이사할 계획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pri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