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의 영상 ‘유튜브 최초 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 편에 출연했다. 이 영상은 전지현의 첫 유튜브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은 자신의 일상 루틴을 공개했다. “요즘엔 러닝도 하고 복싱도 한다. 아침 6시쯤 일어나 매일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예전엔 다이어트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건강과 활력을 위해 운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가지 운동만 하면 몸이 익숙해지는 느낌이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복싱을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다”며 웃었다. 식습관에 대해서는 “아침을 먹고 운동한 뒤 점심은 늦게, 저녁은 꼭 먹는 편이다. 간헐적 단식도 병행한다”며 “매운 음식은 잘 안 먹고 술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