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의 상징적인 무대 아이콘을 넘어, 올겨울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 잡는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권은비와 김민주를 신규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함께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민주와의 조합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브랜드 전략과 맞물린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권은비와 김민주는 실제로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함께 활동했던 인연이 이번 캠페인에 다시 이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 모델의 생기 있는 매력이 겨울 시즌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하는 데 적합한 조합”이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권은비는 3년 연속 국내 최대 워터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민주는 영화 ‘청설’,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