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 후기와 함께 그의 과거 전성기 비주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하객들은 SNS를 통해 현장 사진과 후기를 전하며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했다. 그중에서도 이장우의 과거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지인이 공개한 사진이 특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인은 자신의 SNS에 “우리 장우 장가 가는 날.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여기저기 같이 다닌 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 장우 축하하고 행복해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과거 활동 시절 사진들을 게재했다.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부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 등이 담긴 해당 게시물 속 이장우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레전드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도 보기 좋은데 저 때는 진짜 대박이다”, “이장우 지금은 인간미 있는 거였네”, “팜유 과거 말 안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장우는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리즈 시절을 지나 이제는 더 이상 ‘나 혼자’가 아닌 새출발을 맞은 이장우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이장우와 배우자 조혜원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newspri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