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일 제로베이스원 멤버 9인 전원이 활동 2개월 연장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제로즈(ZEROSE, 공식 팬덤명)의 변함없는 큰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자 멤버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2025 월드투어 ‘2025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나우’(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앙코르 콘서트 및 신보 발매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 웨이크원(WAKEONE)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의미 있게 이어가고자 활동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음악과 무대로 전하기 위해,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앙코르 콘서트와 신보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5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 등 세계 주요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확대해 왔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