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이 비현실적인 비율과 ‘미친 각선미’를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은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스틸하트클럽”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Mnet ‘스틸하트클럽’의 비하인드 컷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은은 흰색 오프숄더 니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어두운 배경 앞에서 촬영된 전신 사진에서는 시은의 쭉 뻗은 각선미가 돋보였다. 짧은 하의 아래로 드러난 군살 없는 다리 라인과 완벽한 비율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보라색 글리터가 박힌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시은 특유의 맑은 눈망울과 우아한 자태가 돋보였다. 무대 뒤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빛나는 시은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은이 인용한 문구는 가수 윤하의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 가사의 일부다. 시은은 전날 방송된 ‘스틸하트클럽’에서 한빈킴 팀과 함께 ‘사건의 지평선’으로 감동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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