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수원지사와 경북 영주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사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행사’를 위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수원시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등을 통해 해당 기관과 인연을 이어온 수원지사는 이번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국민체력 100’ 행사를 지역 주민들에게 체력 측정 및 운동 상담 등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륜훈련원은 지난 9일 영주시 교육지원청을 찾아 ‘영주시 체육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주시 관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체육 꿈나무 2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광명스피돔과 미사경정장 뿐만아니라 전국 12개 지사, 경륜훈련원, 경정훈련원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