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 나서는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170만 파운드(약 33억 2863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를 치른다.
영국 매체 ‘TNT 스포츠’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두 선수는 170만 파운드(230만 달러)를 받게 된다’라며 ‘이는 호주 오픈 준우승자가 받게 될 금액 이상이며 우승자 200만 파운드39억 1604만 원)와 거의 맞먹는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신네르는 7일, 알카라스는 8일 입국했다.
신네르는 “많은 환대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에너지가 좋았다. 한국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코트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 시즌 시작인 호주오픈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카라스도 “신네르와 올해 첫 경기를 치르게 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메이저오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엄청난 인파와 큰 환대를 받았다. 시즌이 끝난 뒤 휴식을 취했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