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전문가·크리에이터·대학생 대상…5개월 간 활동 지원

백만 원 상당 AI 서비스 사용 기회 제공

2월 19일 정오까지 모집…카카오의 AI 기술·서비스 함께 완성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가 AI 전문가·크리에이터·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앰배서더 ‘KANANA(카나나) 429’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활동자의 규모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카카오의 AI를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ANANA 429는 카카오의 자체 AI 기술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앰배서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카카오의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와 HTTP 응답 상태 코드인 ‘429 : Too many request’를 위트있게 해석해 ‘AI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지난해 앰배서더로 활동한 20명은 12월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상시 소통 ▲월별 1회 오프라인 밋업 및 상시 소모임 ▲카카오의 신규 AI 서비스 사전 체험 및 의견 교류 ▲카카오 크루와의 네트워킹 ▲카카오의 100여 개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중 우수 앰배서더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활동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한다. AI전문가, 크리에이터, 대학생 3개 부문을 신설해 맞춤별 특화 활동을 지원한다. AI전문가는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모델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심층 리뷰를 작성한다. 크리에이터는 카카오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한다. 대학생은 캠퍼스 내외부 홍보대사 활동과 사용자 의견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번 KANANA 429을 오는 2월 19일 정오까지 총 100명을 모집한다. 3월 4일 카카오 공식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3월 13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 100만 원 상당의 AI 서비스 사용 기회와 부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일정에 맞춰 카카오의 AI 기술 관련 콘텐츠를 게재 후 모집 페이지에서 URL을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해 첫 앰배서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카카오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완성해 가고자 한다”며 “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기반으로 격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많은 지원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