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막바지 겨울 추위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나는 눈썰매부터 뜨끈한 스파, 그리고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색 이벤트까지, 늦겨울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들을 한데 모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겨울 힐링 여행’을 테마로 놀거리와 먹거리,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겨울 대표 콘텐츠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현재 풀가동 중으로, 200m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2월 중순 운영 종료를 앞둔 만큼 막바지 이용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2월 한 달간 운영되는 ‘포춘마켓’에서는 신년 운세 체험이 가능하다. 전문 사주·타로 상담은 물론 AI 운세, 소원 부적 만들기 등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에버랜드는 등갈비 오색 떡국, 짬뽕 떡국 등 겨울 특선 메뉴와 인기 간식인 다양한 맛의 붕어빵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특히 에버랜드 방문객이 당일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프로모션이 27일까지 진행된다.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편백나무 노천탕과 동굴 스파 등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어, 하루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모두 즐기는 ‘가성비’ 여행이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레고랜드 파크 내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매일 두 차례 ‘브릭 플레이 타임’이 열려 가족들이 협동해 제한 시간 내 브릭을 조립하는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

설 명절의 의미를 담은 행사도 풍성하다. ‘브릭 콘테스트’에서는 나만의 개성을 담은 레고 복주머니 만들기 대회가 열려 우승자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하며, 영유아를 위한 ‘메이크 스토리 투게더’ 워크숍에서는 까치와 설날 이야기를 테마로 듀플로 브릭 놀이가 진행된다.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일 저녁 ‘텐션업! 뉴이어 키즈 클럽’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파티와 신체 놀이가 펼쳐져 명절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