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하정우(47)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겸 인플루언서 차정원(36)의 일상 패션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차정원의 근황 사진에서는 그녀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사복 여신’이라는 별명답게 과한 명품 로고나 노출 없이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원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숏패딩을 활용한 ‘원마일웨어(One-mile wear, 자택 반경 1마일 이내에서 입는 편한 옷)’를 선보였다. 그녀는 짙은 초콜릿색 숏패딩에 넉넉한 핏의 그레이 데님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디테일한 소품 활용이다. 차정원은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무채색 룩에 타탄체크 무늬 셔츠를 허리에 묶어 레이어드함으로써 경쾌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귀를 덮는 디자인의 회색 니트 모자(이어플랩 햇)를 착용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차정원의 스타일은 누구나 옷장에 있을 법한 기본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산책 룩 역시 브라운과 그레이라는 차분한 ‘톤온톤’ 배색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사진에 함께 등장한 하얀색 비숑 프리제 반려견 또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이 반려견이 두 사람의 열애설 당시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던 ‘럽스타그램’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 하정우와 1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socoo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