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히로인, 일본 배우 마시마 유가 본격적인 ‘한국 접수’에 나선다.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ESteem)은 10일 일본 출신 배우 마시마 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해외 아티스트의 영입을 넘어, 스포츠와 예능을 통해 입증된 마시마 유의 스타성을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마시마 유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골때녀 한일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후 정식으로 ‘FC 원더우먼’의 멤버가 되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가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비단 축구 실력뿐만이 아니다. 현역 선수 못지않은 투지와 더불어, 통역 없이도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일본에서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밝고 친화력 있는 이미지는 그녀의 향후 행보에 기대를 더하는 요소다.

에스팀 측은 “마시마 유가 가진 높은 잠재력과 글로벌 감각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은 물론 방송, 광고,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시마 유 역시 에스팀을 통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에스팀과 함께 새로운 무대에서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에스팀에는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등이 몸을 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