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가수 넉살이 육아와 예능 활동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근황과 함께 현재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하는 ‘투머치 토크 GPT’ 특집으로 꾸며진다.
넉살은 이날 방송에서 “몇 년째 앨범 작업은 거의 못 하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음악보다 육아가 우선이 된 근황을 전한다. 그는 “내가 결혼을 했다고?”라며 아직도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는 상황을 털어놓고 항상 은퇴를 꿈꾼다고 밝힌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할지를 계산해 본 현실적인 은퇴자금 토크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한다.
이어 넉살은 영화 ‘위대한 쇼맨’과도 같은 꿈을 털어놓는다. 유튜브를 통해 직접 단장이 되어 단원을 모집해 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전한다. 래퍼에서 예능인을 거쳐 ‘쇼맨’을 꿈꾸는 넉살의 상상력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넉살은 리얼 그 자체인 육아토크도 전한다. 그는 첫째 3살, 둘째 4개월이 된 아들 둘을 키우며 완전히 달라진 생활 패턴을 공개한다. 부부 모두 수면 부족 상태라 “둘 다 좀비처럼 산다”라 고백하고,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아들을 비교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특히 둘째 출산 전에는 성별을 잘못 알고 있었던 반전 해프닝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넉살은 배우 박정민과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한다. 그는 박정민이 영화를 준비하며 랩을 해야 했을 때 자신을 모티브로 했다며, 두 사람이 만났던 일화를 밝힌다. 이어 수준급의 랩 시범을 직접 선보여 ‘래퍼 본업 모먼트’도 뽐낸다.
유튜버, 예능인, 육아인 등으로 살면서 앨범도 이제 다시 내고 싶다고 전하는 넉살 이야기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dy1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