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범우주적 스케일의 신곡 티저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미니 3집 타이틀곡 ‘GO(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티저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예고하듯 파격적이고 이채로운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 티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압도적인 스케일이다. 멤버들이 바다와 육지, 하늘을 넘어 우주로 향하는 항해를 준비하는 듯한 서사가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됐다. 특히 한자리에 모여 교차된 노를 움켜쥐는 결연한 모습과, 다양한 국가의 언어가 스쳐 지나간 뒤 흰색 모래가 폭발하며 ‘GO’ 심볼이 완성되는 연출은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 시간) 미니 3집 ‘DEADLINE(데드라인)’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O’를 비롯해 선공개곡 ‘뛰어(JUMP)’, ‘Me and my’, ‘Champion’, ‘Fxxxboy’ 등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YG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보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핑크빛 조명으로 물들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대표 유물 오디오 도슨트가 제공된다. 또한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서는 미니 3집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리스닝 세션이 진행된다. 사전 세션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이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으며, 발매 후 진행되는 사후 세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