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계열사를 라이프(Life), 인공지능(AI), 에너지(Energy) 등 3개 부문으로 나누고 HDC현대산업개발 등 일부 계열사의 사명을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HDC그룹은 전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라이프 부문 건설·유통·레저·문화 영역을, AI 부문에는 그룹 디지털 전환 영역을, 에너지 부문은 도로·철도 등 기존 인프라 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등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을 IPARK 현대산업개발로 변경하는 등 Life 사업 부문 계열사는 HDC 대신 IPARK를 사용한다. 그 밖의 AI 부문, Energy 부문은 HDC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변경된 사명은 계열사별로 주주총회 등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부터 공식 사용된다.
아울러 HDC그룹은 다음 달 18일 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룹의 새로운 지향점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HDC그룹은 지난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전체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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