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신곡 ‘404 (New Era)’로 가파른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 타이틀곡 ‘404 (New Era)’는 멜론 주간 차트(2월 16일~22일 기준)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발매 16일 만에 멜론 TOP100 정상에 오르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준 ‘404 (New Era)’는 이후 주간 차트까지 석권, 2주 연속 왕좌를 지키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했다. 특히 화제성과 인기의 척도인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도 2월 1, 2주 차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중성과 팬덤의 화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기록 행진은 써클차트에서도 이어졌다. 키키는 7주 차(2.08~14)에 이어 8주 차(2.15~21)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 2주 연속 2관왕을 달성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굳혔다. 이외에도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

글로벌 시장의 반응 또한 뜨겁다. 중국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수록곡 ‘델룰루(Delulu)’와 ‘언더독(Underdogs)’이 동반 차트인에 성공했다. 일본에서도 빌보드 재팬 ‘HOT 앨범’ 및 ‘재팬 HOT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키키는 지난 15일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활동을 마쳤으나, 숏폼을 중심으로 한 ‘404 (New Era)’ 챌린지 열풍과 함께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 ‘댄싱 얼론(DANCING ALONE)’ 등 과거 곡들까지 재조명받는 ‘역주행 기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프리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키키는 이번 성과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독보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적 취향을 모두 잡은 키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음원 차트 점령으로 기분 좋은 1주년을 보낸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